아 지금은 아침이지만 너무 웃겨서 이걸 까먹기 전에 써야겠다.
오늘은 고전과 사상의 중간고사를 보는 날 아침 일곱시!
소크라테스적 사고를 원한다는 교수님의 힌트가 있었지만.
난 답을 내지 못했고, 그렇게 벚꽃을 보겠다며, 건대로 향했다.
움움 집에 오니 한시.
라면까지 먹고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나. 먹고잤다.
근데!
꿈에서!
교수님과의 독대시간을 가졌다.
교수님께서는 나의 의견을 다 들어주시고 나서는
마지막으로 힌트를 하나 더 주신다고 하시며 한 말씀이.
"압력밥솥과 전기밥솥은 뭐가 다른건가?"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