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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




하이포라는 곳.

수없이 미웠지만, 덕분에 잊을 수 없게 된 그곳.

그곳을 다녀왔다.

지금 간사진 아이들.. 모두들 열심히. 무엇보다 즐거이 하고잇어서 대견하다..








사진동아리답게. 이곳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널려있다. 이곳보다 편하게 사진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나에게 또 있을까...







불미스러운 일도 많았었지만. 여전히 그자리에 무사히 있어준다. 10년.. 20년.. 그렇게 46년이 넘도록..


 

 

 

내가 이곳에 있었다. 내가 이곳에 있다. 내가 이곳에 있을 것이다. 너가 나에게 오랜 시간동안 그랫듯이.







흔들리고 노출이 안맞았다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나에겐 분명히 소중한 한장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