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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제 인터뷰를 하다가 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음, 뭔가 이상해서...


끝이라는거, 끝이 중요한 이유가.


그 다음 시작을 위함은 아닐까?


다음 시작을 위한 초석이 되는거.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이 전의 끝맺음이 어땟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서.


그냥 내생각이 그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