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있잖아. 같이 있으면 동화속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같이 있으면 말도 안되는 상상도 이루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 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었음 좋겟다.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 지금까지. 어쩌면 나도 운으로, 빽으로 여기까지 온걸지도 몰라. 응 사실 뭐 왔다고 하기에도 내세울건 하나도 없지만 말야.. 근데. 가끔 보면.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난 정말 내 나름대로는 죽을동 말동 하며 살고있는데 ...... 그래 불공평한거겠지. 공평하면, 뒤집는 재미가 없을테니까.. 너희들 그늘막이 얼마나 크고 넓은진 모르겠지만. 미천하지만 미련한 꾸준함으로 답답하지만 느릿느릿한 두다리로 너희들을 꼭 눌러주겠어. 그래 질투하지마. 부럽긴 해 그래 사실이야 부러워 근데 내 소중한 시간들을 그렇게 헛되이.. 아니 편하게.. 아니 무조건 다 내뜻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분명히 이게 내게 도움이 될거란걸 큰 밑천이 될거란걸 물론 잃는것도 많이 있겠지. 하지만 그만큼 채워주실거라 믿고 난 그저 내 위치에서 ..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