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Start.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꺠끗하게. 그 여름의 흰 구름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나도 무선인터넷 아무생각없이 무선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잡힌다...ㄷㄷ.. 10m대밖에 안되긴 하지만 여튼 감사...어허허허허 ps. 내 블로그에 나말고 들어오는사람이있었다.. 무서운이야기군..ㅋㅋ Music. 내방에서 내가좋아하는 노래를 방해받지않고 듣는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감사한 일임을.. Sad 그냥 슬픈 사진을 찌곡싶었다.. trip - 여행 가고 싶어. 그래서 갔다 올까해 에어컨의 성능이 좋지않아 공기가 눅진한, 선풍기가 쉭쉭~ 돌아가는 식당안.. 순두부찌게 위에 빨간 거품을 걷어내며 여자가 말했다. 마주 앉아있던 남자는 여자의 어깨뒤로 보이는 작은 TV에 눈길을 주며 무심하게 대답했다. - 그래, 그럼 어디 갔다오지 뭐 그 말에 여자는 채 밥을 뜨지도 않은 숟가락을 내려 놓으며 말했다. - 아니, 그런거 말구. 나만.. 나 혼자 여행가고 싶다고. 그 말에 남자는 순간 고개를 급히 들었다. - 너 혼자..? 너 혼자? 어디? 여자는 대답대신 한참동안, 나는 지금 망설이고 있어.. 라는, 쉽게 말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장난도 아니야.. 라는, 그런 의식적인 표정을 남자에게 충분히 보여 주었다. 그리곤 말했다. - 아직 결정은 안했어.. 신사. Grandmother. 아무것도 기억안나는데 여기 안까먹어진다. 기운을 내. ㅋㅋㅋㅋㅋㅋㅋㅋ 뺑이좀 치고 와라.ㅋㅋㅋㅋ 몸조심하고. 특히피부 ㅋㅋㅋㅋ 귀염상.ㅋㅋ 크크크크 who 신사들. where 신사. why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참 따뜻하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